InSide World _ Anthony Dinozzo

요즘 정말 책읽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.
제대로 빠진거 같기도 하다.

이번에 보기 시작한 김진명 저 역사소설 고구려.
토요일에 사서 카페에서 읽기 시작한 이 책을 난 지금 삼편을 읽고 있다.

올 해 읽은 책중 유일한 소설책인데, 정말 재미가 있다.
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. 는 소설인줄 알았지만, 소설 형식이긴 하지만 소설은 아닌거 같다.

어제도 퇴근 후 3편을 사서 집에와서 벌써 반이상을 읽었다.
내가 생각해도 좀 신기하게 책에 빠지고 있는거 같다.

오늘은 아주 특별한 약속이 있으니, 오늘은 읽지 못할테고.

하지만 오늘은 소설보다 더 재밌는 일이 있을거라서 아쉽지는 않다. 이번주 중에 아마도 4편까지 읽은거 같은데, 완결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.

이걸 다 읽으면 무얼 읽어야 할지 난 벌써 생각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