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. 2. 16. 17:13
Career/처음
프로젝트를 시작한게 작년 3월말.
하는건가, 마는건가 하던 프로젝트가 순식간에 시작해 버리더니 이제 1년 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.
1년동안 자리를 4번 정도는 바꾼거 같다. 그만큼의 조직변경이 된 탓이다.
이제 또 한번의 자리 변경이 있을 것 같다. 1년이란 짧은 시간에 몇 번의 이동과 몇 번의 조직변경.
확신보단 의문이 많았던 프로젝트 앞날이 보다 명확해 졌으면 한다.
이것저것 신경쓰기엔 하고 싶은 것이 많고 해야할게 많다.
아마도 내가 꿈꾸던 시스템처럼 되지는 않을 거 같지만, 그래도 잘 사용되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한다.
이질감 없는 메뉴 이동과 화면 구성. 필요한 곳에 필요한 메뉴.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UI. 가능한 모든 방법 중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. 새롭게 만들게 될 이 시스템에 모두가 감탄했으면 한다.
이사는 언제하게 되는 걸까?